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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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김성근, '최강야구' 새 사령탑 선임…"첫 방송일 미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11.07 15:3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JTBC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야신' 김성근 감독이 선임됐다.

7일 오후 '최강야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김성근 감독이 최강 몬스터즈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는다"고 전했다. 다만 첫 방송일은 미정이다.

김성근 감독은 이날 '최강야구' 촬영장에 깜짝 등장해 감독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의 초대 감독을 맡았던 '국민타자' 이승엽은 지난달 14일 KBO리그 두산 베어스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하차했다. 이 때문에 새로운 사령탑으로 누가 선임될 것인지 관심을 모았는데, 김성근이 선임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69년 마산상고 감독을 맡으며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은 김성근 감독은 OB 베어스(현 두산 베어스), 태평양 돌핀스, 삼성 라이온즈, 쌍방울 레이더스, LG 트윈스,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 고양 원더스, 한화 이글스 등의 사령탑을 맡은 바 있다.

특히 박용택, 심수창, 정근우 등은 현역 시절 김 감독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 이들의 활약에도 시선이 모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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