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1.01 08:2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BS의 음악예능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이하 '더 리슨')가 첫 방송을 연기했다.
1일 오전 '더 리슨'의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지난 주말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참사로 인해 SBS에서 방영 중이었던 '더 리슨'의 첫 회 방송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10월 29일 밤 첫 방송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토요일 밤 방송을 예정하고 있었던 '더 리슨'은,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오는 11월 5일 토요일 오후 12시 25분으로 첫 방송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10월 30일 발매 예정이었던 허각의 신곡 역시 공개 일정이 연기되어, 11월 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면서 "이태원 사고로 인한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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