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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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최종 3커플 탄생…성해은♥정현규, 데이트 사진 공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0.29 07:30 / 기사수정 2022.11.05 09:5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환승연애2' 최종 커플이 공개됐다.

28일 티빙 '환승연애2' 마지막회가 공개됐다. 이날 박나언X김태이, 성해은X정현규가 최종 커플로 매칭됐다. 전 연인이었던 이나연X남희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재회했다. 

해은은 "결정함에 있어서 진짜 어려웠다. 혼자 결정할 수 있는 것도 용기고, 용기에 대한 확신도 가지게 됐고 현규를 선택한 것도 제 선택이니까 제 행복은 제가 알아서 찾아야겠죠"라고 말했다.

나연은 사람들 덕분에 많은 성장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여기서 살면서 정말 온갖 감정들을 한꺼번에 느꼈다. 다른 사람을 감정을 이해하는 법도 배웠고, 스스로 감정을 정리하고 생각하는 법을 배운 것 같다"라고 전했다.

희두를 선택했지만 매칭이 되지 못한 지연은 "다음에는 희두와 태이가 골고루 섞인 멋진 남성을 만나도록 하겠다. 매력있는데 표현도 해주는 멋진 남자 찾아보면 있지 않을까요?"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원빈은 "남아있던 약간의 숨겨왔던 미련들을을 청산한 기분이다. 이제는 지수와 비슷한 응원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수 역시 "지금 돌이켜보면 그 시간이 없었으면 원빈이랑 제대로 풀 수도 없었을 것 같다"라며 후련한 마음을 내비쳤다.

나언은 "정말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구나 스스로를 많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현규랑의 관계에서 서로에게 솔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현규도 나언과 쌓여있던 오해를 풀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히며 해은에 대해서는 "연애를 할 때 나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해은 누나가 그랬던 게 마음이 아팠다. 밝은 사람인데 여기서 그러지 못하니까. 해은 누나도 저를 저답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규민은 "내가 한 번만 해은이한테 마음 가는 대로 '나 질투 나'라고 표현하고 얘기할 시간을 가졌으면 됐을 텐데"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 현규와 해은이 만남을 이어가며 찍은 사진이 공개돼 MC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사진=티빙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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