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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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영수 "난 남자 완전체…美 로맨스 꿈꾼다" (나솔사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0.28 06: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나솔사계' 솔로남들이 '솔로 민박' 여성참가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성악가 1기 영호, '조섹츤' 4기 영수, '한량 미생' 8기 영수의 '솔로 민박'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여성 출연자들의 정체가 공개되는 동시에 솔로남들은 자신을 또 한 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미는 86년생 37살 댄서로 "춤을 가르쳐주는 댄스 트레이너와 안무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85년생 38살 국화는 "셀링 방법을 알려드리는 창업 강사다"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그는 "대형 플랫폼에서 공식 강사로 활동하며 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며 "경제적인 자유는 어느 정도 이뤘다. 재산은 가지고 있으니 몸만 오시면 된다"고 화끈한 어필을 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백합은 "저는 36살 87년생이다"라며 "직업은 S 대기업 입사해서 12년 간 연구 개발직을 하다 지난 달 퇴사를 하고 창업 준비를 하고 있다"며 디저트 매장 준비 중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은 솔로남 또한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1기 영호는 "저는 성악가이다"라며 "일정 루틴이 정해지지 않은 자유로운 삶을 추구한다. 안정감이 아닌 새로운 곳을 다니며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게 좋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외적으로는 하얗고 귀엽고 여리여리한 분이 좋다. 상대방 자유를 최대한 존중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고백했다.



이어 4기 영수는 "자동차 프로덕트 매니저로 10년 일을 했다"며 "솔로다. 뭔가를 하려고 하면 여자분이 자신에게 집중해달라는 현상이 생겼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이해해줄 수 있는 분을 희망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연애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기본적으로 상대에게 맞춰준다"며 "방목형은 땡큐다"라고 답했다.

이어 4기 영수는 '원하는 가정상' 질문에 "달달하게 안아주는 전형적인 미국 로맨스 영화 같은 걸 원한다"며 "아이가 있으면 가족영화로 어깨에 얹히고 선글라스 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여성 출연자들은 "헐리우드 배우 느낌이다", "허세 있으신 것 같다"며 폭소했다. 4기 영수는 "남자 완전체라고 전에도 말씀을 드렸다"며 소개를 마무리 해 3MC의 경악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8기 영수는 "외국계 무역 상사에 다닌다"며 "술먹고 노래하고 춤추는 거 좋아한다. 인연을 만나면 같이 바보같이 춤 추고 거닐며 이야기하는 거 하고 싶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취미가 안 맞으면 제가 알아가면 된다. 영화 모르고 음악 몰라도 된다"며 "술 먹지 말라고만 안 하면 된다"고 답했다.

사진 = SBS Plus, ENA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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