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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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또' 차서원, 셀프 인테리어 도전…'월동 준비' 돌입 (나혼산)

기사입력 2022.10.27 14:04 / 기사수정 2022.10.27 14:04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차서원이 월동 준비에 돌입한다.

오는 28일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낭또' 차서원의 마음마저 따뜻해지는 월동 준비기가 공개된다.

지난해 겨울,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입김이 나와 충격을 안겼던 낭또 하우스가 올해 겨울을 앞두고 변신한다. 

차서원은 :오늘은 셀프 인테리어 하는 날"이라며 낭또 하우스의 월동 콘셉트를 공개했는데 바로 '경반장' 경수진이 이끌고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가 유행을 확산시킨 미드센추리가 그것.

미드센추리를 만나 낭또 하우스가 어떻게 변신할 지 흥미를 더한다.


 
먼저 차서원의 낭또하우스에 초인종이 생긴다. 앞서 무지개 회원들이 집을 찾았을 때 초인종이 없어 당황했던 것을 기억한 차서원은 주문한 초인종을 배달 받고는 뛰쳐나가지 않을 수 없는 마성의 벨 소리를 선택해 설치한다. 

이후 그는 셀프 벨튀러(벨을 누르고 도망가는 사람)가 되어 초인종을 누르고 냅다 뛰어간다고 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이어 차서원은 셀프 인테리어 재료가 담긴 택배 상자를 언박싱하는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대한민국의 우수한 포장 기술은 차서원을 기진맥진하게 만들고, 그는 지칠 때마다 마성의 벨소리로 텐션을 끌어올린 뒤 대본 연습실, 낭또하우스, 거실 한파 대비 작업 순으로 착착 셀프 인테리어에 나선다.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일 더미에 지치는 상황에서 차서원은 급기야 나 혼자 셀프 인테리어 중 "가을 타는 거 같아요"라며 실성했다고 해 그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한다.

차서원의 낭만 월동 준비기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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