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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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BO, 바타 손잡고 컴백…'새삥'만큼 기대되는 '애티튜드' [종합]

기사입력 2022.10.26 17: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신인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위댐보이즈와 손잡고 독창적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ATBO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시작(The Beginning: 始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ATBO는 전작 활동 종료 한 달만 새 앨범 '더 비기닝: 시작'으로 초고속 컴백한다. ‘더 비기닝: 시작’은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21세기 화랑’으로 파격 변신한 일곱 소년들이 끊임없는 수련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동양적인 멋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애티튜드’를 포함,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더 전진하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담은 6개 신곡이 수록됐다.

ATBO는 ‘애티튜드’를 통해 발전된 압도적 퍼포먼스 기량을 선보인다. 특히 ‘애티튜드’ 안무는 Mnet ‘스트리트 맨 파이터’에서 지코의 '새삥' 안무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위댐보이즈(We Dem Boyz)’ 리더 바타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오준석은 바타와 협업에 대해 "힘을 빼고 느낌을 줘야 했다. 데뷔 안무와는 다른 느낌이라 적응하는 게 힘들었다. 바타와 함께하고 멤버들과 얘기하면서 조금씩 발전시켜 나갔다"라고 전했다.





이번 컴백을 준비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류준민은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서 가장 많이 신경을 썼다. 어떻게 표현해야 우리의 멋을 잘 나타낼 수 있을까 연구를 많이 했다. 서로 많이 봐주고 피드백도 해줬다"라고 말했다.

정승환은 "데뷔곡은 군무로 채웠다면, 이번엔 그루비함을 담았다. 'ATBO는 군무도 그루비함도 가능하구나'라고 해주시면 영광일 것 같다. '갓포먼스'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석락원은 전작 무대를 되돌아보며 부족한 부분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막상 카메라를 보면 거울을 볼 때와 다르게 몸이든 얼굴이든 굳는 것 같았다. 표정 연습도 많이 했고, 춤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안무 연습도 더 열심히 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ATBO는 "다른 그룹보다 시선이 갈 수 있도록, 트렌디한 안무 연습을 했다. 누구나 군무를 하지 않나. 조금 더 눈에 띌 수 있도록 개인 역량, 표정, 제스처를 극대화 시켜서 무대를 꾸밀 수 있도록 많이 연습했다"라고 퍼포먼스적인 부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애티튜드' 외에도 흔들리지 않는 긍정 바이브를 담은 ‘Time To Go!’, 오준석, 김연규가 작곡에 참여한 ‘MAGIC’, 질주하는 패기가 느껴지는 ‘Boost’, 청춘의 노래 ‘The Way’,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Good Vibes Only’까지 새로운 ‘시작’을 앞둔 ATBO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ATBO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시작’은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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