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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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비즈니스석 태워주세요"…TFN, '아마존' 품은 야망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2.10.26 14:50 / 기사수정 2022.10.26 15: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TFN(티에프앤)이 팀명을 바꾸고 한층 더 커진 포부와 함께 컴백했다. 

TFN(레오·카이리·건우·제로·온·키오·케빈·노아·시안)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에서 새 미니 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 4(BEFORE SUNRISE Part. 4)'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기존 T1419에서 TFN으로 팀명 변경과 함께 컴백 활동에 돌입, 새로운 마음가짐을 내비친 TFN. 이들은 "멤버 개개인의 음악, 퍼포먼스, 장르적으로 폭넓게 활동하고 싶어서 지었다. 예전 이름보다 대중분들이 더 부르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멤버들은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신보는 타이틀곡 '아마존(AMAZON)'을 비롯해 '딥 다이브(Deep Dive)', '블룸(BLOOM)', '슬레이트(SLATE)'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온은 "오롯한 나를 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가 이번 앨범을 통해 마무리 짓게 됐다. 마무리되는 지금 시점에서 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다음 앨범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타이틀곡 '아마존(AMAZON)'은 약육강식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담았다. 매 앨범마다 탄탄한 보컬과 강렬한 보컬을 무기로 성장을 이어온 TFN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존 리드미컬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강렬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다"는 TFN의 바람처럼 '아마존'의 긴장감 넘치는 정글 분위기와 어우러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건우는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퍼포먼스나 음악적 색깔, 바이브와 잘 맞아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처음 들었을 때부터 '아마존'은 특별했다. 우리가 멋있게 준비해서 보여드리면 음악 방송 1위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덧붙여 온은 "앞으로 해외 활동을 펼칠 일정이 많아서 비행기 탈 일이 많은데, '아마존'으로 좋은 성적을 낸다면 대표님께서 비즈니스석으로 태워주셨으면 좋겠다. 지금까지는 이코노미석으로 탔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밝혀 장내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TFN 새 미니 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 4'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MLD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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