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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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더 특별해"…TFN, 가요계 생존 본능 깨워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22.10.26 16: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TFN(티에프앤)이 한층 단단하고 강해진 모습으로 가요계 컴백, 더 큰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TFN(레오·카이리·건우·제로·온·키오·케빈·노아·시안) 새 미니 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 4(BEFORE SUNRISE Part. 4)'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에서 진행됐다. 

그룹 T1419(티일사일구)에서 팀명을 변경한 TFN은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적 역량과 전원 올라운더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이번 신보에서 TFN은 타이틀곡 '아마존(AMAZON)'을 제외한 전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올라운더 매력을 입증했다. 

노아는 "굉장히 오래 준비한 앨범이다. 마음가짐이 다른 것 같다. 예쁘게 봐달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오래 준비한 만큼 스케줄과 연습으로 인해 몸의 피로를 살짝 느꼈지만 팬들을 볼 생각에 설렜다"겨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타이틀곡 '아마존'은 약육강식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남미 북부 아마존강 지역을 모티브로, 정글 같은 삶 속 치열하게 생존하며 이겨내는 '모두의 나'를 향한 메시지를 녹여냈다. 

건우는 "항상 신곡의 처음 가버전을 들었을 때 곡마다 색다른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아마존'은 조금 더 특별했다. 제목을 듣기도 전부터 밀림 속에 있는 느낌을 받았다. 뭄바톤 리듬이다 보니까 몸이 바운스를 자연스럽게 타게 되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퍼포먼스나 음악적 색깔과 '아마존'의 바이브가 잘 맞아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아마존'을 우리가 멋있게 준비해서 보여드리면 음악 방송 1위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했다"며 남다른 포부도 드러냈다. 



TFN은 이번 활동을 통해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오롯한 나를 찾기 위한 여정'을 그려낸 이번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TFN의 다음 행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온은 "'비포 선라이즈'를 통해 오롯한 나를 찾는 과정을 보여드렸고, 마무리하는 시점에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다음 앨범을 준비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 "내년이면 막내 키오까지 성인이 된다. 기회가 된다면 수록곡이든 타이틀곡이든 싱글이라도 섹시한 콘셉트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TFN 새 미니 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 4'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MLD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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