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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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록' 경수진 "이렇게까지 악바리인 형사 역할은 처음"

기사입력 2022.10.25 11:35 / 기사수정 2022.10.25 11: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경수진이 '형사록'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 플러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성민, 진구, 경수진, 이학주,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형사록'에서 경수진은 택록(이성민 분)과 수많은 사건을 함께 해결한 의리파 후배 형사 이성아 역을 연기했다.

이날 경수진은 "이성아는 약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친구다. 택록 선배가 살인자로 누명을 썼을 때 그 누명을 벗기기 위해 애쓴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형사 역할을 맡아본 적은 있는데, 이렇게 악바리이고 근성 있는 역할은 처음이었다. 또 드라마 안에서 액션도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또 다른 모습의경수진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덧붙였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로 26일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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