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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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극장가에 찾아온 설렘주의보…11월 유일한 로맨스 영화

기사입력 2022.10.24 17:1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이 청춘 로맨스로 11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분)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동감' 외에도 오는 11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오는 9일 마블의 새로운 시리즈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액션 블록버스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사운드 테러 영화 '데시벨'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유해진, 류준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올빼미'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극장가에 출격한다. 이어 대한민국표 K-뷰티 비하인드를 재치있고 유쾌하게 그려낸 '압꾸정' 까지 11월 개봉을 예고한 가운데, 영화 '동감'이 올 가을 극장가를 녹일 유일한 청춘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0년 로맨스 영화의 흥행을 주도한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 '동감'은 완전히 새로워진 감성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감 스토리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1999년과 2022년 각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동감'은 시대를 관통하는 공감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 MZ 세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청춘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은 로맨스 감성에 풍성함을 더하며 11월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가로 이끌 전망이다.

한편 '동감'은 오는 11월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사진 = CJ CGV(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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