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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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LG의 시간, "12일 동안 준비 잘 했다" [PO]

기사입력 2022.10.22 17:49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윤승재 기자) “12일 동안 많은 경우의 수를 두고 준비했다.”

이제 LG 트윈스의 시간이 다가왔다. 24일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이 가을야구 여정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친 LG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상대는 준플레이오프에서 3승2패로 KT 위즈를 꺾은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와의 시리즈 5차전에서 4-3으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상대가 키움으로 결정되자, 류지현 감독은 “준플레이오프에서 키움이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라면서 키움을 경계했다. 이어 류 감독은 “우리는 12일 동안 많은 경우의 수를 두고 준비했다. 플레이오프부터 홈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LG는 11일 정규시즌 최종전 이후 12일 동안 휴식과 훈련을 반복하며 플레이오프를 준비해왔다. 익산에서 치른 KT 2군과의 연습경기를 비롯해 남부지방에서 열린 교육리그에 참가, 플레이오프를 위한 예열을 마쳤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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