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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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소연 "'톰보이' 성공 후 높은 기대치? 부담은 늘"

기사입력 2022.10.17 15:46 / 기사수정 2022.10.17 15:4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G)I-DLE)이 전작 타이틀곡 '톰보이' 성공 후 첫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러브(I lov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씨네시티 프리미엄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쇼케이스는 앨범 콘셉트에 맞춘 토크쇼 형식으로 'X-LOVE-SHOW' 타이틀로 상영됐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3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 발매 후  7개월 만에 돌아왔다.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로 큰 사랑을 받은 후 첫 컴백 소감을 밝히면서 소연은 "부담은 늘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연은 "부담이 있어야 열심히 해서 잘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좋은 부담으로 열심히 만들었다"며 "부담 때문에 '다음에 얼마나 잘 될까' 생각하기 보다는 '이번에 어떤 이야기를 할까', '어떤 걸 해야 재밌을까'를 생각하며 작업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아이 러브'는 '나'는 다른 누군가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그냥 '나' 본연의 모습으로 존재해야 마땅하며, 내가 원하지 않는 겉치레는 벗어 던지고 꾸밈없는 본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타이틀곡 '누드'는 오페라 '카르멘'의 아리아 '하바네라'의 멜로디를 차용, 한 편의 뮤지컬 넘버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가사에는 꾸며지지 않은 개인의 본모습을 누드라는 단어에 빗대어 표현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박지영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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