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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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매니저 됐다…조여정→수현, 역대급 라인업 공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기사입력 2022.10.17 09:5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라인업이 공개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리얼하게 펼쳐진다.

메쏘드 엔터에는 없어서는 안 될 4명의 대표 매니저들이 존재한다. 총괄 이사 마태오(이서진 분), 팀장 천제인(곽선영), 김중돈(서현우), 그리고 병아리 신입 소현주(주현영)가 바로 그들이다.

각자 일하는 스타일을 다르지만, 스타를 빛내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마음가짐만큼은 동일한 이들은 매니저 계의 어벤져스다. 그리고 사건이 끊이지 않는 파란만장한 연예계에서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이들 4인방이 실제 배우들의 매니저를 맡아 만들어갈 리얼한 에피소드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가장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다.



17일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메쏘드 엔터 매니저 4인방이 맡고 있는 스타 배우 일부가 등장, "대박 느낌"을 풍긴다. 짧게 지나가는 컷만으로도 '스타 배우'의 독보적 아우라를 풍기는 조여정, 진선규, 이희준, 김수미, 서효림, 수현은 1-4부의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활약, 리얼한 재미를 더한다.

특히 드라마 안에서도 실명으로 등장하는 이들은 리얼리티와 픽션을 교묘하게 섞은 이야기로 연예계 한 가운데에 들어 와 있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단 선후배 진선규와 이희준, 고부관계 김수미, 서효림이 작품에서도 현실과 동일한 관계로 나온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각각의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활약할 스타 라인업 일부가 공개됐다. 이들 모두는 혼신을 불태우는 연기로 작품에 큰 재미를 더해준다”라며 “조여정, 진선규, 이희준, 김수미, 서효림, 수현이 어떤 명품 활약을 선보일지, 이 밖에도 또 어떤 대스타들이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나설지 첫 방송까지 얼마 남지 않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프랑스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동명의 시리즈가 원작이다. ‘SNL 코리아’,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대중의 재미 포인트를 꿰뚫으면서도 독특하고 신선한 연출 세계를 펼쳐낸 백승룡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멜로홀릭’, ‘회사 가기 싫어’ 등 여러 장르까지 아우르는 박소영 작가가 메인 집필을 맡았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던 작가진이 팀으로 합류, ‘빅재미’와 공감을 모두 잡을 예정이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오는 11월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tv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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