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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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베이비복스 방송 사고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러브나잇)

기사입력 2022.10.13 05:00 / 기사수정 2022.10.14 09:3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정모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스타들의 에피소드를 대신 밝혔다.

정모는 12일 오후 9시 5분부터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에 출연했다.

이날 정모는 ‘N세대 대표 가수, 미남 가수’로 등장했다. ‘가요계의 이모저모’ 특별 코너에 맞춰 믿고 듣는 다양한 연예계 에피소드를 들려줄 것에 대한 청취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어 정모는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그 당시 스타들의 수능, 공부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에피소드를 전하기 시작한 정모는 “가수 양파가 얼마나 수능을 잘 볼지 기대가 됐다”, “바쁜 활동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은 게 대단하다고 느껴졌다”라며 깊은 존경심을 보였고 그룹 터보의 에피소드 역시 공개, “김종국이 한때 법대를 가길 희망했다”라고도 말했다.



정모는 그룹 베이비복스의 무대 실수 영상을 청취자들과 함께 시청했다. “이런 실수가 있어도 베이비복스 좋아했다”라는 그의 재치는 간미연을 향한 배려가 드러나 훈훈함을 선사, “그 당시 방송 사고를 실시간으로 봤다”, “다음날 학교에서 친구들과 떠들곤 했다”라며 회상했다.

이후 정모는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귀신 관련 에피소드를 소개, “뮤직비디오에서 보인 귀신 영상 모두가 깜짝 놀랐다”, “20년 후에 귀신이 아닌 기관사 분의 지인으로 밝혀졌다”라며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처럼 ‘N세대 대표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정모는 현재 서울숲 시어터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볼륨업’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간미연의 러브나잇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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