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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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와 결별' 지드래곤, 장원영과 열애설…의도적 럽스타?

기사입력 2022.10.12 17:21 / 기사수정 2022.10.12 17:3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이브(IVE) 장원영과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권지용)이 갑작스런 열애설에 휘말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장원영과 지드래곤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최근 파리 패션위크 참석 차 파리를 방문했던 두 사람이 입었던 의상이 유사하다는 점 때문이었다.

미우미우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장원영은 파리 패션위크 참석 당시 위아래 포켓이 4개 달린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그런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장원영이 여섯 시즌 이전의 의상을 입었다면서 의혹을 제기했다.



반면 지드래곤은 파리 패션위크 당시 샤넬 의상을 입었는데, 그가 입은 의상이 장원영이 입은 의상과 비슷하다며 커플 시밀러룩을 선보인 게 아니냐는 열애설을 제기한 것.

또한 지난 6일 지드래곤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재한 사진도 문제가 됐다. 당시 지드래곤은 "사랑스러운 선물 감사한다"는 글과 함께 미우미우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그런데 해당 게시물에 '사랑스러운'이라는 글 아래에 장원영의 스티커가 붙여져 있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이에 대해 12일 미우미우 측은 "장원영이 착용한 제품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미우미우 홀리데이23 컬렉션 제품으로, 11월에 캠페인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장원영 스티커는 소셜미디어에서 '미우미우'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스티커로 알려졌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4세인 지드래곤은 지난 4월 5일 빅뱅 완전체로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를 발매한 바 있으며, 2004년생으로 만 18세인 장원영은 지난 8월 'After LIKE'로 활동한 바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블랙핑크(BLACKPINK) 제니와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지난 5월 제니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언팔로우하면서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커뮤니티, 장원영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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