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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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강소연, '골때녀' 합류…피지컬·운동신경 최상급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10.12 10:29 / 기사수정 2022.10.14 09:1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골때녀'에 '솔로지옥' 강소연이 합류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최하위팀 출연 정지’의 역대급 패털티 적용으로 한층 더 치열해진 챌린지리그의 두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누구보다 간절하게 첫 승을 염원하는 8연패의 FC아나콘다와 원조 챔피언에서 한순간에 챌린지리그로 강등된 FC불나방의 맞대결이다.

무엇보다 이번 리그를 맞아 새 단장을 마친 두 팀의 변화가 눈에 띈다. FC불나방의 현영민 감독은 팀의 몰락을 막고 슈퍼리그 진출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 무조건적인 승리를 다짐하며 멤버들의 공격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슈팅 훈련에 힘을 쏟았다.

홍수아와 박가령의 투입으로 연령대가 한층 낮아진 FC불나방은 또 다른 젊은 피를 수혈해 시선이 집중된다. 

‘솔로지옥’에서 넘치는 건강미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강소연이 합류하면서 역대급 피지컬과 파워에 멤버들은 물론 현영민 감독까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선수급 운동신경을 가진 강소연이 빈틈없는 실력 발휘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여기에 현영민 감독은 매 경기마다 놀라운 헤딩슛을 선보였던 '홍두로' 홍수아의 파괴력을 칭찬해 관심을 자아냈다. 

FC불나방의 떠오르는 최전방 공격수 홍수아와 원조 에이스 박선영의 강력한 공격 듀오가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FC아나콘다는 슈퍼리그 우승팀 감독인 조재진 감독을 새 사령관으로 맞이하면서 체력증진과 빌드업 축구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다양한 체력 훈련은 물론, 빈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위치선정 훈련을 강행했다. 

또한 FC아나콘다 역시 연패 탈출을 도와줄 지원군이 새롭게 등장한다. 새로운 멤버가 공격수로 변신한 '노이어' 노윤주의 빈자리를 대신해 수문장 자리에 앉을 예정으로 남다른 운동 실력을 겸비한 뉴멤버로 인해 기존 멤버들의 사기도 함께 올랐다고 전해진다.

다음 시즌 방출을 피하기 위한 두 팀의 치열한 승리 다툼은 12일 오후 9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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