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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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2' 에드워드 펄롱, 신작 촬영ing…'T-1000' 로버트 패트릭도 응원

기사입력 2022.10.12 09:46 / 기사수정 2022.10.14 09:0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꽃미남의 대명사로 통했던 배우 에드워드 펄롱의 근황이 전해졌다.

에드워드 펄롱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영화 '포레스트 힐즈'(The Forest Hills)의 촬영을 진행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드워드 펄롱은 탁자 앞에 앉아서 강가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촬영을 열심히 진행 중인 그에게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로버트 패트릭이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1977년생으로 만 45세인 에드워드 펄롱은 1991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터미네이터2'에서 존 코너 역을 맡으면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아메리칸 히스토리 X'에서 에드워드 노튼과 함께 열연하면서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로 각광받았으나, 약물과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터미네이터 3' 출연이 불발되면서 몰락이 시작됐다.

2006년 배우 레이첼 벨라와 결혼해 아들을 얻었으나, 2009년 가정폭력 등을 이유로 별거에 들어가 2014년 이혼했다. 꾸준히 배우 활동을 해왔던 그는 2020년부터 소셜미디어 활동을 시작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약물 문제를 이겨낸 모습을 보여줘 응원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스콧 골드버그 감독이 연출하는 호러물 '포레스트 힐즈'의 촬영을 진행 중이다. 해당 영화에는 '샤이닝'의 셜리 듀발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에드워드 펄롱 소셜미디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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