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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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연정훈, 날 너무 잘 알아…이상하다고 생각 안 해"

기사입력 2022.10.09 19:04 / 기사수정 2022.10.09 19: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을 언급했다. 

9일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에는 '느슨해진 ★에 긴장감을 주는 레전드 웃수저 한가인가가리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한가인은 SBS '싱포골드' 스케줄 도중 대기실에서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그는 "이렇게 어려운 걸 나한테 시키다니"라며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나 진짜 라이브 하고 싶었다. 라이브 나 너무 재밌을 것 같다"며 팬들과의 소통에 열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이디 만드는 것부터 난관이었다. '한가인스타그램'을 사용하려 했지만 누군가 쓰고 있다고 뜬 것. 한가인은 "내가 안 쓰는데 누가 쓰는 거야"라고 외친 뒤 "결국엔 그냥 한가인 가가리다. 뜻 없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을 예쁜 사진으로 설정하라고 하자 나 이쁜 사진 핸드폰에 없는데? 나만 있는 사진을 해야 사람들이 난 줄 아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또한 그는 남편인 배우 연정훈에게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시켜야겠다며 "오빠한테 하라고 해야 겠다"고 말했다. '한가인가가리' 아이디에 대해선 "오빠는 너무 나를 알기 때문에 이상하다고 생각 안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지금 가가리를 오빠가 빨리 팔로우 해야 한다. 그래야지. 지금 안 그러면 큰일 난다. 연정훈 나와라"라고 말한 후 카메라를 향해 "저 팔로우 좀 해주세요. 파란 딱지 좀 붙게 도와주세요"라고 말해 또 웃음을 줬다.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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