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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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우승? '111승' 다저스 34%, 김하성의 SD는 1% 예상

기사입력 2022.10.07 09:30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지난 6일(한국시간) 2022 미국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일정이 모두 종료되면서 포스트시즌 12개 팀이 확정됐다. 

포스트시즌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대망의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미국 ABC방송 산하 정치·스포츠 전문 통계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가 자체적으로 팀 전력을 수치화한 뒤 시뮬레이션을 통해 MLB 우승팀을 전망한 결과, LA 다저스의 우승을 가장 높게 점쳤다. 매체는 지난해에도 다저스의 우승을 예상한 바 있다. 

매체는 다저스의 전력(rating)을 1614로 평가하며 메이저리그 팀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매겼다. 점수에 따라 예측한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도 34%로 포스트시즌 진출 팀 중 가장 높았다. 그도 그럴 것이 다저스는 올 시즌 111승 최다승과 함께 7할에 가까운 압도적인 승률(0.685, 5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위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의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전력 1577점, 우승 확률 16%로 그 뒤를 이었다. 휴스턴 역시 정규시즌 106승56패라는 높은 승률로 지구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3위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99승63패를 기록한 뉴욕 양키스가 올랐다. 매체는 양키스의 전력을 1575점으로 책정하며, 우승 확률도 14%에 달한다고 예상했다. 



네 번째로 높은 우승 확률을 지닌 팀은 올 시즌 대역전 1위를 이룩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였다. 월드시리즈 디펜딩챔피언 애틀란타는 시즌 초반 1위 뉴욕 메츠와 10.5경기나 차이 나는 2위로 떨어졌으나, 막판 순위를 뒤집으며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매체는 애틀란타의 전력을 1581점,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을 13%로 책정했다. 애틀란타와 101승61패 동률을 기록했으나 역전 우승을 허용하며 와일드카드부터 시작하는 메츠는 전력 1553점,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 6%로 애틀란타의 뒤를 이었다. 

와일드카드 승리 확률도 메츠가 68%로 가장 높았다. 메츠의 와일드카드전 상대팀이자, 김하성이 속해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전력 점수 1525점을 받으며 메츠에 열세라는 예상을 받았다.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도 1%로, 포스트시즌 12개 팀 중 가장 낮다. 

메츠에 이어 토론토 블루제이스(전력 1552점)가 64%, 클리블랜드 가디언즈(1526점)가 57%의 높은 디비전 시리즈 진출 확률을 기록했다. 최지만이 속한 탬파베이 레이스는 전력 1530점을 책정 받으며 클리블랜드보다 높은 전력을 기록했으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클리블랜드에게 패할 것으로 매체는 예상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전력 점수 1528점을 받았으나, 탬파베이보다 높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 확률(55%)을 책정 받았다. 



사진=AP/연합뉴스, 파이브서티에이트 캡쳐, ML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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