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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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연, 설렘부터 아련함까지...이쯤되면 '국민 첫사랑' (청춘블라썸)

기사입력 2022.10.06 13:59 / 기사수정 2022.10.06 13:59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소주연이 진한 감성으로 시청자 마음을 물들였다.

지난 5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 7화, 8화에서는 한소망(소주연 분)과 이하민(서지훈)의 본격적인 러브스토리가 방송됐다.

소망은 재민(김민규)과 자신이 그린 그림 속 하민에 대해 이야기했고, 몰랐던 하민의 이야기를 들은 재민은 간직하고 있던 하민의 일기장을 들춰보다 소망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그림을 발견했다. 

이는 과거 미술실에서 울고 있던 하민이 소망과 마주친 이후 미술실을 향한 발길을 끊었고, 그런 하민을 걱정하며 소망이 남긴 선물이었다.

하민은 소망에게 혹여 기대고 싶어질까 두려워 좀처럼 용기를 내지 못했지만, 응원이 담긴 그림 한 장에 마음을 돌려 소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 

특히 누구에게도 소망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는 하민의 고백에 어쩔 줄 모르는 소망의 모습은 풋풋함이 더해져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옥상에서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때마침 찾아온 친구들에게 둘러싸였고, 그 순간 하민이 소망의 손을 잡으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설렘 가득 첫사랑을 시작하는 여고생과 과거의 아픔을 간직한 선생님을 진한 감성으로 그려낸 소주연 표 한소망은 시청자들에게 가슴 먹먹한 울림을 전했다.

한편, '청춘블라썸'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2화씩 독점 공개된다.

사진 = 웨이브(wavvve)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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