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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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매체 감탄 "한국 스타 유격수 김하성, 슈퍼스타 공백 메우고 있다"

기사입력 2022.09.29 10:14 / 기사수정 2022.09.29 10:18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일본 매체도 감탄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일본 '풀카운트'는 지난 28일 '부상과 출장 정지로 빠진 492억엔(약 4887억원) 남자가 없어도 문제없다, 공백 메우는 한국 스타 유격수'라는 제목의 기사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김하성은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2 8홈런 34타점 6도루 OPS 0.622 성적을 냈다. 그야말로 험난한 데뷔 시즌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 김하성은 확연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43경기에서 타율 0.250 10홈런 56타점 10도루 OPS 0.702를 기록 중이다. 정상급 수비력과 더불어 공격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한 층 향상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매체는 김하성에 대해 "2017년 WBC, 2019년 프리미어12에 출전했고 2020년 겨울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28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빅리그에 도전했다"면서 "지난 시즌 타티스 주니어의 활약으로 유격수 선발 출장은 25경기에 그쳤지만, 유틸리티 능력을 발휘해 3루와 2루를 지키는 등 117경기에 출장했다"라고 소개했다.

올해 김하성의 임무가 막중하다. 타티스 주니어가 금지 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으며 빈자리를 채우고 있고, 최근 리드오프로서 공격의 첨병 역할도 수행 중이다.

매체는 "지난해 홈런왕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으로 늦게 합류했고, 지난 8월 금지 약물 사용으로 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면서 "대체자 김하성이 유격수로 117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키 175cm로 메이저리그 선수 중에서 몸집이 작지만, 미국 2년차인 올 시즌 첫 10홈런을 터트리는 등 슈퍼스타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CBS 스포츠' 대니 비에티의 SNS 멘트를 인용해 "2021년 이후에는 타티스 주니어의 WAR이 6.4인 반면 김하성은 6.9를 기록하고 있다. 타티스 주니어의 이탈은 뼈아팠지만, 김하성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AP/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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