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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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나이 가늠 못해…MBC 일일 화려한 귀환 (마녀의 게임)

기사입력 2022.09.28 15: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마녀의 게임’이 ‘시청률 보증수표’ 장서희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10월 11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고혹적인 자태와 우아한 품격을 자랑하는 장서희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마녀의 게임’은 앞서 장서희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뒤 안방을 다시 한번 뒤흔들 복수극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인어 아가씨’를 통해 MBC 일일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장서희가 오랜만에 다시 일일드라마로 컴백, 이번엔 또 어떤 캐릭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이번 드라마에서 장서희는 천하그룹의 비서로 시작, 승승장구 성공 가도를 걷게 되는 설유경 역으로 분한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와 우아한 자태, 고고한 품격을 지닌 설유경은 그 누구에게도 속내를 들키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을 만큼 감정 관리에 탁월한 인물이다.

유경은 네 살배기 딸을 화재로 잃었다고 생각했지만, 딸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딸을 찾으려는 계획을 추진한다. 이처럼 유경은 운명의 장난처럼 얽히고설킨 거짓과 음모 속에서도 딸을 향한 깊은 모성애를 잃지 않는다. 여기에 그 음모의 배후를 향한 유경의 처절한 복수를 예고한다.

‘마녀의 게임’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설유경이 지닌 우아한 매력이 담겨있다. 품격을 겸비한 단아함을 비롯해 카리스마도 전달한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설유경의 눈빛은 반전 매력으로 다가온다. 위풍당당한 분위기 속에 따뜻함과 애정이 동시에 느껴진다. 따뜻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설유경의 모습은 거대 악을 향한 그녀의 복수가 어떻게 펼쳐지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에 ‘마녀의 게임’ 제작진은 “장서희는 그 존재감만으로도 촬영 현장에서 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첫 촬영부터 장서희가 아닌 설유경은 상상이 안 될 정도로 완벽히 캐릭터에 녹아들어 ‘역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마녀의 게임’은 ‘비밀의 집’ 후속으로 오는 10월 11일 오후 7시 5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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