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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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7승+고우석 40SV' LG, 한화 꺾고 SSG 3G 차 추격 [대전:스코어]

기사입력 2022.09.27 22:18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구단 한 시즌 최다 82승을 달성, 1위 SSG 랜더스에 3경기차로 다가섰다.

LG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성한 LG는 시즌 전적 82승2무49패를 마크, 1위 SSG(86승4무47패)를 3경기차로 추격했다. 1994년 81승 이후 LG의 한 시즌 최다승 기록. 반면 한화는 2연패로 44승2무91패가 됐다.

양 팀 선발들의 호투 속 0-0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다 5회가 되어서야 첫 득점이 나왔다. 5회초 선두타자 서건창이 볼넷으로 출루, 도루 후 허도환의 희생번트에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박해민의 적시 2루타가 나오며 서건창이 홈인, LG가 1-0 리드를 잡았다.

한화에게는 몇 차례 찬스가 있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3회말 1사 만루의 찬스를 허무하게 놓쳤던 한화는 5회말에도 유상빈의 좌전안타 후 박상언의 희생번트와 장진혁의 뜬공, 정은원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1·3루를 하주석의 삼진으로 득점 없이 끝냈다.

김윤식이 내려간 7회말, 한화는 이정용 상대 김태연이 볼넷을 얻었고, 바뀐 투수 김대유에게 대타 최재훈이 몸에 맞는 공, 정은원이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다시 만루 찬스를 맞이했지만 이번에도 하주석이 루킹 삼진을 당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한화만큼 LG 역시 5회초 득점 이후 추가 득점을 뽑아내지 못하며 답답했지만, 마운드의 힘으로 승리를 지켰다. LG 선발 김윤식은 6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7승을 올렸고, 이어 나온 이정용과 김대유, 정우영, 진해수가 홀드를, 9회말을 막은 고우석이 시즌 40세이브를 챙겼다. 

한편 한화 선발 문동주는 직구 최고 158km/h 빠른 공을 앞세워 5이닝 1실점 쾌투를 펼쳤으나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2경기 연속 패전의 멍에를 썼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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