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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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장규리 "캠퍼스물 꼭 해보고 싶다는 로망 있어" 

기사입력 2022.09.27 14:25 / 기사수정 2022.09.27 14:2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장규리가 '치얼업' 출연 이유를 밝혔다. 

27일 온라인을 통해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장규리, 양동근과 한태섭 감독이 참석했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드라마에서 처음 다뤄지는 대학 응원단이라는 소재를 통해 찬란한 스무 살 청춘을 이야기한다. 

한지현이 연희대학교 응원단 신입 단원 신학과 1학년 도해이 역을, 배인혁이 연희대학교 응원단 단장 4학년 천문우주학과 박정우 역을, 김현진이 연희대학교 응원단 신입단원 의예과 1학년 진선호 역을, 장규리가 연희대학교 응원단 부단장 화학공학과 3학년 태초희 역을 맡았다. 양동근은 02학번 연희대학교 응원단 출신으로 여전히 캠퍼스를 누비는 배영웅 역에 분했다. 

이날 장규리는 "저는 캠퍼스 물을 꼭 해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다. 또 '치얼업' 이라는 작품이 응원단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게 신기했다. 태초희라는 인물을 연기한다면 지금껏 보여드리지 못했던 연기를 자유롭게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답했다.

'치얼업'은 오는 10월 3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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