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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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선영·박기웅 소속사 강엔터, 스타 PD들과 에이전시 계약

기사입력 2022.09.23 07:00 / 기사수정 2022.09.28 16:3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강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최초로 감독 에이전시에 나선다.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매니지먼트사 강엔터테인먼트는 김대진, 민연홍, 이정훈, 김상훈, 박진석, 최은경, 김문흠 등 유명 스타 감독들과의 계약을 완료, 영역 확장을 선언했다.

강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된 김대진 감독은 MBC 드라마 ‘다모’, ‘호텔킹’, ‘나쁜형사’ 등의 작품을 통해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었으며, 최근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을 연출하면서 스릴러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민연홍 감독은 2020년까지 프로듀서로 SBS Plus 드라마본부에 소속, 최근 채널A ‘터치’,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JTBC ‘인사이더’를 통해 꾸준히 작품을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최근 웹드라마 ‘쉿! 그놈을 부탁해’를 연출한 이정훈 감독은 2016년 웹드라마 ‘유부녀의 탄생’을 시작으로 SBS Plus ‘수요일 오후 3시 30분’,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등을 연출해 끊임없이 안방극장을 방문했다.

MBC ‘태왕사신기’, KBS2 ‘바람의 나라’, SBS ‘무사 백동수’등을 연출한 김상훈 감독은 사극을 연이어 성공시킨 후  KBS2 ‘최고의 한방’, ‘고백부부’,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로맨스 코미디 장르까지 섭렵하며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진석 감독은 2006년 KBS 32기 공채 프로듀서로 데뷔, KBS1 ‘광개토대왕’, KBS ‘전우치’, ‘칼과 꽃’, ‘학교 2017’ 등을 연출했고, 최근 KBS2 ‘대박부동산’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강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선영, 박기웅, 성지루, 공현주, 김준원, 알렉스, 박혜은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 강엔터테인먼트, 드라마 포스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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