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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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전 선언 서튼 "9경기 다 이기는 전략·운영하겠다"

기사입력 2022.09.22 17:41 / 기사수정 2022.09.22 18:55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잔여경기 총력전을 펼쳐 시즌 끝까지 5위 다툼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서튼 감독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4차전에 앞서 "오늘 경기를 포함해 정규시즌 종료까지 남은 9경기는 반드시 모두 이겨야 한다"며 "매 게임을 이기는 전략으로 임하려고 한다. 내가 쓸 수 있는 카드를 최대한 많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는 전날 한화를 9-0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내달렸다. 9연패에 빠진 5위 KIA를 2경기, 6위 NC를 1.5경기 차로 뒤쫓으며 막판 대역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세 팀 중 5위 다툼에서 가장 불리한 건 롯데다. 잔여 9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자력으로 5위를 탈환하는 건 불가능하다. 일단 최대한 많은 경기를 이기고 KIA, NC가 흔들리기를 바라는 게 최선인 상황이다.

하지만 실낱같은 희망이 분명 남아 있는 만큼 물러설 이유도 없다. 쉽지 않은 도전임은 분명하지만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붓겠다는 각오다.

서튼 감독은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 좋은 에너지를 느낀다. 야수, 투수 포두 모두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선수들 모두 서로 으쌰으쌰하면서 다독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물론 우리가 모든 걸 컨트롤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하고 있고 좋은 경기력도 나오고 있다"며 "대전에서 연승을 하고 서울로 왔는데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간다면 우리에게도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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