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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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6기 영철♥영숙, 신혼여행서 격렬 스킨십 [종합]

기사입력 2022.09.16 00: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나솔사계' 6기 영철♥영숙 부부의 신혼여행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결혼 후 신혼여행을 떠나는 영철과 영숙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데프콘은 "영철과 영숙이 신혼여행에 먼저 동행할 것을 제안했다"며 이들의 신혼여행이 담긴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신혼여행으로 제주도 호텔을 찾았다. 영숙은 "이 장소가 되게 의미있다"며 "사실 만나고 있을 때 여기 와서 (영철과) 만나게 된 것이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영철은 "첫 데이트다운 데이트였다. 수영장에 같이 놀러갔는데 영숙이 매미처럼 제 등에 붙어다녔다. 정말 내 이상형이 왔구나"라고 설레던 마음을 밝혔다.

데프콘은 "두 분이 제주도에서 만나기 시작하셨다. 여기서 불타올랐다고 하더라"며 이들의 역사를 전했다. 

영철은 신혼여행에 대해 "정말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다는 기분이 든다"고 이야기했고, 영숙 또한 "저도 그리는 미래가 가족의 느낌이다. 우리 둘만 생각하고 이야기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덧붙였다.

영철은 "제주도에서 처음 사귀게 됐는데, 신혼여행도 여기로 왔고 아기 태어나서도 여기 오자고 했다. 영숙은 호텔에 두고 내가 아이 등에 업고 한라산 다녀오겠다"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이들 부부는 풍선을 불며 파티를 준비했다. 영철은 '풍선을 크게 불어라'는 영숙의 말에 "나 풍선 공포증 있다"며 겁을 먹더니 풍선을 크게 부는 영숙의 옆에서 도망을 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꾸민 방 안에서 사진을 찍자마자 농도 짙은 스킨십을 했다. 영숙에게 스킨십을 하는 영철에 스튜디오에는 낯부끄러운 소리가 울려 MC들을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시청자들 다 보시는데 뭐하는 거냐. 아이스크림이랑 국밥 먹는 건 줄 알았다"며 발끈하다가 "신혼여행이지. 따라간 우리가 미안하다"라고 이들을 이해했다.

MC들은 "신혼여행인데 얼마나 더 진하게 하고 싶겠냐"며 불도저 같은 영철의 마음을 헤아려 웃음을 자극했다.

이후, 영철은 영숙과 드라이브를 하며 노래를 불렀다. 그는 "우리 결혼식 축가로 내가 이적의 '다행이다'를 하려고 했었는데, 안 하길 잘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데프콘은 "(영철이) 노래는 못한다"며 "축가를 안불러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SBS PLUS, ENA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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