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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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모든 옷에 찢어진 구멍이…매니저 "덜렁거려" 폭로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2.09.10 23:55 / 기사수정 2022.09.10 23:5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전참시' 다니엘 헤니가 구멍난 옷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다니엘 헤니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다니엘 헤니는 컴백을 한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과 함께 스튜디오 녹화에도 출연했다.



유병재는 다니엘 헤니에게 "한국 걸그룹 어디까지 아시냐"며 질문했다. 이에 다니엘 헤니는 "좀 옛날 그룹만 알 것 같다"며 "샤크라"라고 속삭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다니엘 헤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다니엘 헤니는 17년간 함께한 매니저인 마틴과 함께 등장했다.

다니엘 헤니는 호텔에서 수염이 자란 채로 기상해 모두의 열광을 불러일으켰다. 안유진은 "진짜 영화같다"며 감탄했다.

양치질을 하며 다부진 팔 근육과 곤두선 이마 핏줄을 세운 자신의 모습이 슬로우 모션으로 나오자 다니엘 헤니는 "이런 것 까지 꼭 슬로우를 걸어야하냐"며 이를 부끄러워 했다.

모두가 감탄하는 일상도 잠시, 다니엘 헤니는 머리를 터는 도중 겨드랑이 부분이 터진 티셔츠를 입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다니엘의 매니저 마틴은 "다니엘이 굉장히 완벽주의이면서도 덜렁거린다"며 "먹다 음식도 자주 흘리고, 스타일리스트가 항상 걱정이 많다. 사람같다"고 제보했다.

다니엘은 찢어진 티셔츠를 입은 채 모자를 쓰며 깨알같이'겨드랑이 노출'을 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다니엘의 미국식 제스처에 출연진은 "이건 의식한 행동 아니냐"며 그를 몰아갔고, 다니엘은 "요즘 원래 안하는데 갑자기 왜 이렇게 하는거야"라며 머쓱한 혼잣말을 했다.



양세형은 "마이크 찰 때도 양 팔을 들고 FBI처럼 하더라"고 제보했고 이에 다니엘은 "'크리미널 마인드' 촬영 당시 FBI 조끼를 끼고 촬영해서 마이크를 그렇게 찼어야 했다"며 "그래서 항상 그렇게 찬다"고 해명했다.

이어 운동을 가기 위해 환복한 다니엘의 옷에서 또 한 번 구멍이 발견됐다. 다니엘은 "미국 가서도 한 벌 사야 할 것 같다"며 머쓱해 했다.

운동하는 다니엘을 보던 전현무는 그에게 "솔직히 스스로가 봐도 멋있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다니엘은 "모르겠다"며 "운동할 때는 좀 괜찮은 것 같다"며 겸손하고도 솔직한 대답을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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