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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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사진 올렸더니 또 유행…매출 5100배 폭주

기사입력 2022.09.08 09:52 / 기사수정 2022.09.08 14:1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효리가 SNS 사진 3장으로 렌틸콩 유행을 이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는 빌리 문수아, 츠키, 션이 출연한 가운데, '완판 행렬! 스타들의 품절템 BEST10'을 다뤘다.



4위 이효리는 수많은 패션 아이템들을 유행시켰다. 뿐만 아니라 식습관까지 유행시킨 이효리는 지난 2014년 SNS에 세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빵과 계란, 렌틸콩 요리가 담겼다. 세계 5대 슈퍼푸드인 렌틸콩은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 이상 함유되어있다.

그런 렌틸콩을 아침으로 먹었다는 이효리의 글로 렌틸콩은 완판을 기록했다. 이효리의 언급 전 렌틸콩의 수입액은 약 4만 달러였다. 언급 이후에는 최대 319만 달러로 수직 상승, 42배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렌틸콩 매출액이 작년 한 달 기준 5,100배 증가, 한 기업에서는 렌틸콩 짜장과 카레까지 만들어냈다.

이어 이효리는 요가 유행까지 이끌었다. 요가로 몸과 마음을 다스린다는 이효리의 한마디에 제주 지역 요가원의 수강생이 50~100%까지 상승했다. 미니 셀프 웨딩으로 결혼식 트렌드까지 변화시키기도 했다.

사진= Mnet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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