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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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X기도훈, 레이스 1등→소원권 획득...친구특집 시작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2.09.04 21:3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과 기도훈이 소원권을 획득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가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친구를 픽업을 차를 타고 각자 이동했다. 멤버들은 친구를 최대한 빨리 픽업해 율현공원 전망대로 와야 했다. 1등에게는 베네핏이 주어진다고. 연정훈이 친구 조한선과 함께 가장 먼저 전망대에 도착했다. 

이어 문세윤과 이시언, 딘딘과 정승환, 김종민과 신지, 나인우와 기도훈이 차례로 도착을 했다. 멤버들은 친구들이 화장실에 간다고 하고 집에 간다고 하는 등 이상했던 얘기를 털어놨다. 친구들은 멤버들과 반대로 최대한 늦게 도착하는 게 미션이었다.



1등으로 도착한 멤버 연정훈, 5등으로 도착한 친구 기도훈이 복주머니 선물을 받게 됐다. 나인우는 복주머니 안을 확인하고 소리를 질렀다. 복주머니 안에는 소원권이 들어 있었던 것. 딘딘은 소원권을 보고 아쉬워했다.

이시언은 소원권 뒤에 도난, 분실 시 책임지지 않음이라고 적힌 것을 발견했다. 이정규PD는 소원권을 뺏어도 된다는 얘기를 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나인우는 기도훈이 빼앗길까 걱정하자 자신이 지켜주겠다고 했다.

이정규PD는 친구들과 같이 갈 여행지는 충북 괴산이라고 알려주며 가는 동안 '네가 가라 하와이' 레이스를 펼친다고 했다. 두 팀으로 나뉘어 각 스폿마다 대결을 한 뒤 결과에 따라 팀원을 상대 팀에 방출하는 방식이었다. 최종 도착지에서 팀원이 적은 팀이 우승이라고.

일단 출근미션에서 승리한 연정훈과 조한선, 나인우와 기도훈 4명이 정훈 팀을 이뤘다. 나머지 멤버들과 친구들이 6명으로 종민 팀을 이루게 됐다. 문세윤은 세 보이기 위해 종민 팀 대신 신지 팀으로 하자고 했다. 이정규PD는 지는 팀은 괴산의 화양구곡에서 입수를 하게 된다고 알려줬다.

정훈 팀과 신지 팀은 첫 대결로 문방구 뽑기 기계에서 복불복으로 나온 신문지 게임을 하게 됐다. 두 팀은 2라운드 신문지 반 장까지는 성공했지만 3라운드에서 운명이 갈렸다. 재도전 끝에 정훈 팀이 승리를 했다.

정훈 팀은 팀원 한 명을 신지 팀으로 보낼 수 있었다. 방출자 결정은 왕관 숟가락을 뽑은 나인우가 하게 됐다. 나인우는 조한선을 방출자로 선택했다. 조한선은 신지 팀으로 넘어가 배신감에 휩싸이면서도 빠르게 신지 팀에 적응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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