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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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노래→춤 완벽한 '멜로디' 정체, 비욘세일 것" (아바타싱어)[종합]

기사입력 2022.08.25 13: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바타싱어' 출연진들이 버추얼 가수의 정체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VA스튜디오에서 MBN '아바타싱어'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장성규, 황치열, 박미선, 백지영, 최원영, 김호영, 황제성, 립제이, 딘딘, 김윤성 제작총괄, 김돈우 CP가 참석했다.

'아바타싱어'는 아바타에 로그인한 초특급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이다.



이날 MC를 맡은 장성규는 "정체를 숨긴 10팀의 아바타 싱어들이 경쟁을 펼친다. 팔로워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아바타 싱어는 탈락한다"고 프로그램의 룰에 대해 설명했다.

백지영은 프로그램의 녹화를 진행한 소감에 대해 "처음 온에어가 되기 전에는 걱정 반, 기대 반이었다. 메타버스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로 녹화를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모르겠더라. 하지만 제가 상상했던 것 이상이 현장에서 펼쳐져서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고 전했다.



출연하는 버추얼 가수 중 '원픽'은 누구냐는 질문에 그는 "제 마음 속 최고는 이안"이라며 "이안 씨의 룩이 굉장히 좋다. 자연친화적이고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룩이다. 노래를 하면 청중을 완전히 사로잡는 가창력도 있다. 많은 아바타를 아우러주는 인간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마음 속 1위는 이안이 맞지만, 메모리와 데이가 계속 걸린다"고 덧붙였다.



딘딘은 "모든 캐릭터들이 다 좋은데, 메모리의 무대가 가장 좀 뭘 할지 기대가 되는 무대"라며 "노래를 주로 하시는 분 같은데 랩도 잘하고 춤도 잘 추신다. 그래서 비욘세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비욘세는 제가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하고 있어서 아는데, 요즘 다른 일을 하고 계셔서 바쁘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가능할 것 같다"고 주장해 웃음을 줬다.

한편, '아바타싱어'는 26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 MBN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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