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8.19 18: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히든싱어7' 전현무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목이 쉬었다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2시 JTBC '히든싱어7'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현무와 송은이, 조승욱 총괄 프로듀서 겸 스튜디오잼 제작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진행은 김하은 아나운서가 맡았다.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JTBC 대표 브랜드다.
이날 전현무는 10년 전 파일럿 방송 때와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여유가 생겼다"고 여유롭게 답했다.

그는 "(송은이) 누나도 기억하겠지만, 첫 방송 때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원조가수(박정현) 자체도 어릴 때부터 봐왔던 대스타셔서 긴장을 많이 했다.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히든싱어'도 저를 MC로 두는 모험을 한 것"이라면서 "사실 저도 그 때 'JTBC가 뭐야' 했었다. 서로가 서로를 무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