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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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댄스학원 갔는데 1시간 안에 포기" (한가위 판타지아)

기사입력 2022.08.16 18:03 / 기사수정 2022.08.16 18:03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김호중이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6일 올 추석 SBS에서 방송되는 김호중의 TV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에 대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살짝 긴장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김호중은 첫 TV 단독쇼에 대해 “이게 진짜인가? 생각했다. 13년 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꿨던 꿈”이라며 감격해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그림과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며 “숨겨왔던 제 모든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호중은 "아리스와 함께 춤추고 싶다"며 ‘댄스머신 김호중’을 예고했다. 댄스를 위해 학원도 찾아다녔다고. 그는 “학원에 갔는데 1시간 안에 포기하더라”며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김호중은 팬들을 위한 '깜짝 스포'도 공개했다. 김호중은 "역대급 게스트와의 듀엣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곡 무대도 이번 단독쇼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김호중은 한가위 소원으로 “아리스 옆에서 오래도록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에서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는 물론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즐길 수 있다.

한편,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오는 30일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추석 연휴 중 TV 편성된다.

사진 = SBS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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