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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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한강뷰 떠나 이사…'유재석♥' 나경은과 멀어졌다 "딸 가끔 보내" [종합]

기사입력 2022.08.12 10:5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이지혜가 정든 집을 떠나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했다. 

11일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드디어 관종가족의 이삿날!! 새로운 보금자리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지혜는 "오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삿날이다. 원치 않았던 이사지만"이라며 딸 태리에게 "태리야 오늘 이사하는 날인 거 알고 있지? 한강 보이는 집 마지막이야"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전세로 살던 집 집주인이 이사를 요구해 '한강뷰 집'을 떠나게 된 바 있다. 



이후 공개된 이지혜의 새 집은 입구부터 으리으리했다.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함께 방마다 옵션 에어컨 체크를 했고, 이후 다시 예전 집으로 돌아갔다. 그는 "너무 아쉽다. 뭐 이 집에 있으면서 잘 됐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동네 주민인 유재석, 나경은 부부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두 가족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것은 물론, 딸들을 같은 유치원에 보내왔던 바. 이지혜는 나경은이 이사 걱정에 전화를 걸어오자 "아니 그나저나 우리 태리가 이사 간다니까 '그럼 나은이 못 봐?' 이러는 거야. 여기서 같이 놀게 나은이 가끔 보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지혜는 "이사 잘 하라고 건강 걱정까지 해주네 경은이가"라더니 "내 인맥을 이용하는 것 같지만 그런 거 아니다. 좀 자연스러운 우리의 관계"라고 짚었다. 그리곤 "재석이 오빠 감기 걸렸대요. 여기까지 할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후 5시가 넘어서야 새 집으로 짐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하원해 새 집으로 온 태리는 "엄마 왜 우리 집에 안 가는 거야?"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여기가 우리 집이야. 이사 왔어. 이제 여기서 사는 거야"라고 답해줬다. 

이삿짐이 모두 들어온 뒤인 오후 11시 19분, 이지혜와  문재완은 드디어 소파에 앉아 숨을 골랐다. 문재완은 "우리가 짐이 너무 많아"라고 토로했다. 또한 이지혜는 "'아니 저럴려고 이사를 했어?' 할까봐 여기까지"라면서 추후 랜선 집들이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이지혜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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