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9-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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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포항 유스' 이현주, B.뮌헨 이적...역대 2번째 한국인

기사입력 2022.08.10 06:50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 팀 소속 이현주가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으로 완전 이적했다.

9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현주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 1월 완전 영입 조항이 포함된 1년 임대로 이현주를 데려간 바이에른 뮌헨은 완전 영입 조항을 발동하고 2025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이현주는 정우영(프라이부르크)에 이어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역대 2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팀 감독은 "이현주는 지난 6개월 동안 우리에게 매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우리는 스포츠적인 관점에서 그의 능력을 확신하기 때문에 당초 계획보다 앞서 그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라면서 "이제 이현주가 구단 선수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에 매우 흥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주 역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계속 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시즌에도 팀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이현주는 바이에른 뮌헨 U19에서 1경기, 2군에서 6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봄 손 부상으로 몇 주 동안 결장한 적도 있었으나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2골을 넣는 등 팀의 4-0 승리를 이끌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감기 증세로 3경기에 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현주는 포항 스틸러스 산하 유소년 팀인 포항 제철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와 계약을 앞두고 있었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러브콜을 보냈고, 지난 1월 독일로 건너갔다. 대한민국 성인 대표팀 데뷔는 하지 못했지만 17세 이하 대표팀에서 8경기에 출전해 6골을 득점하며 잠재력을 보여줬다.

정우영처럼 바이에른 뮌헨 1군 데뷔를 이뤄낼 수 있을지 이현주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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