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3 13:09 / 기사수정 2011.04.13 13:09

국제통화료 제로(‘0’), 휴대폰 국내통화료만으로 사용, 무료통화분수에 가입된 휴대폰에서는 무료통화분수만 차감.
[엑스포츠뉴스] 유학생 아들을 둔 주부 A(48) 씨는 유학생 아들과 한 달 통화료가 26만 원이 나와 크게 당황했다.
A 씨는 "최대한 안부만 묻고 적게 쓰려고 노력한 것 같은데, 너무 부담스러운 액수의 통화료가 나와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유학생들은 비싼 학비와 생활비 때문에 국제전화를 사용하기에 버거운 상황이라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유학생들에게 먼저 전화를 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나 한국에 있는 가족들도 국제전화 요금이 부담스러운 것은 마찬가지다.
그런데 휴대폰만 있으면 국내통화료와 같은 비용으로 국제통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무료통화요금제에 가입된 사람들은 국내통화료도 지불하지 않으니 무료로 국제전화를 하는 것과 다름없다. 이러한 서비스는 1544-0044에서 제공하는 무료국제전화 서비스이며, 현재 무료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해외 유학생과 그 가족으로부터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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