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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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검사 됐다…법대 수석+사시 패스 '스펙 끝판왕' (법대로 사랑하라)

기사입력 2022.08.03 10:5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가 검사로 변신했다.

오는 9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웹 소설을 드라마로 만든 작품. 눈 호강을 안길 이은진 감독의 연출과 임의정 작가의 탄탄한 대본이 더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랜만에 밝고,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로 돌아온 이승기의 ‘로맨틱 코미디’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는 전직 검사이자 현직 한량 건물주 김정호로 출격, 샤프함부터 허당미까지 극과 극 매력을 대방출하며 매회 ‘덕심 몰이’를 이끌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승기가 ‘열혈 검사 김정호’로 변신한 과거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검사 시절 김정호(이승기 분)가 울분에 찬 채 항의하는 장면아 담겨있다.



은하빌딩에서 보여준 ‘츄리닝 마니아’ 모습과는 180도 다른 깔끔한 ‘슈트’ 차림의 김정호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더불어 ‘대쪽 같은 원칙주의자’인 김정호가 이글이글한 눈빛을 한 채 책상을 내리치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과연 이토록 독야청청 푸르던 김정호가 검사복을 벗은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이승기가 맡은 김정호는 한국대 법대 수석 입학, 재학 중 사시패스, 사법연수원 수석 수료까지, 세상에 없던 스펙의 끝판왕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기는 변신에 한계가 없는 태평양 급 표현력을 지닌 배우로 김정호를 더욱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극의 감동과 재미를 배가시킨다. 9월 5일 이승기의 활약이 두드러질 ‘법대로 사랑하라’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는 9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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