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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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대행 데뷔전 연기…잠실 두산-삼성전 우천 취소

기사입력 2022.08.02 18:17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윤승재 기자) 2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8차전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대행의 데뷔전도 하루 미뤄졌다. 

이날 서울엔 오전부터 부슬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선수들이 훈련을 시작한 오후 3시부터도 빗줄기가 강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며 그라운드를 적셨다. 하지만 경기 시간 30분 전부터 빗줄기가 많아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개시 20분 전인 오후 6시 10분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 

삼성은 지난 1일 허삼영 감독이 자진사퇴하면서 박진만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2군 홈 구장인 경산에 있었던 박진만 대행은 2일 잠실로 올라와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사령탑 데뷔전도 하루 밀렸다. 

한편, 두산은 3일 선발로 최원준을 그대로 올린다. 삼성 역시 앨버트 수아레즈가 그대로 오른다. 

사진=잠실, 윤승재 기자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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