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야구선수 오지환 아들의 '우월한 유전자'가 깜짝 공개됐다.
27일, 한 야구 커뮤니티 게시판에 "야구선수 2세의 다리근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두 장 게재됐다.
올라온 사진은 야구선수 오지환의 아내 김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왔던 오지환 아들의 사진이다.
"아빠 인터뷰 기다리는 중♥"이란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오지환 플래카드 옆에서 TV에 열중하고 있는 오지환 아들 오세현의 뒷모습이 담겼다.
아빠를 기다리는 귀여운 볼살과 함께 남다른 다리 근육이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는 "하체도 오지환... 세현이가 급발진 할 때마다 제가 저 다리로 맞습니다. 진짜 ... 아파요"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하체가 확대되어 담겨있었다.
사진 속 아들 오세현은 두 살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하체 발달을 자랑했다. 두 다리로 서 있는 것일 뿐임에도 아이 같지 않은 근육량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본 야구 팬들은 "아기 맞아?", "유전자의 힘이란, 꼭 운동선수 시켜야 겠다", "말로만 듣던 근수저", "애기 다리가 저런 건 처음보네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김영은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