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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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임윤아와 이혼 위기…'승률 10%' 생계형 변호사 변신 (빅마우스)

기사입력 2022.07.28 08:5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빅마우스' 이종석이 다사다난한 사회생활을 예고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1회에서는 생계형 떠벌이(Big Mouth) 변호사 박창호(이종석 분)의 사활을 건 재판이 펼쳐진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원고석에 앉은 변호사 박창호와 장인어른 고기광(이기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재판장에서 누구보다 당당해야 할 변호사지만 박창호의 눈빛에는 당혹스러움이 서려 의문을 남긴다.

이와 함께 고기광의 이야기를 듣는 그의 눈썹이 축 늘어져 있어 박창호에게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인지 사건의 내막이 궁금해진다.



이 재판이 간절한 것은 박창호 뿐만 아니라 의뢰인들 역시 마찬가지일 터.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한 듯 잔뜩 성이 난 의뢰인들 사이 외딴 섬처럼 발을 동동 구르는 그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모두의 핍박을 받는 승률 10% 떠벌이(Big Mouth) 변호사 박창호가 뜻밖의 변수를 이겨낼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빅마우스’ 1회에서는 갈수록 악화되는 생활고로 인해 이혼 위기에 놓인 생계형 변호사 박창호의 험난한 사회생활을 조명하며 살기 좋은 신도시 구천시의 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재판은 경직됐던 부부 사이를 해소할 결정적 기회인 만큼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가장’의 치열한 사투를 짐작게 한다.

과연 이혼의 갈림길에 선 박창호가 이번 재판에서 승리하고 당당히 사랑하는 아내 고미호(임윤아)의 품에 돌아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이에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될 ‘빅마우스’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빅마우스'는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MBC '빅마우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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