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46
연예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 크라잉넛도 인정한 재치X선함X순발력

기사입력 2022.07.27 06:5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불후의 명곡' 출연진 크라잉넛이 MC이찬원과 함께 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이찬원을 칭찬했다.

최근 크라잉넛 '캡틴 락' 한경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이찬원 X 크라잉넛] 최고의 MC #이찬원 님과 함께! 정말 재치 있고 선하고 순발력 있고 기분 좋은 미소가 지어지게 하는 최고의 MC이자 아티스트, 이찬원 #크라잉넛 #불후의명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되었다.

사진 속 이찬원은 세미 정장을 입고, 시원한 바캉스룩을 차려입은 크라잉넛 멤버들에 둘러싸여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평상복으로 재킷을 비롯한 정장 풍의 옷을 즐겨 입고, 한껏 멋을 내면 캐주얼 차림으로 등장하곤 하는 이찬원. 그는 이번에도 흰 무지 셔츠에 잔체크 무늬의 재킷을 입고 뒤풀이에 참석해 크라잉넛 멤버들과 가까운 사이임을 인증했다.

대기실 MC로 김준현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예능적 요소를 책임지는 이찬원. 그는 '찬또위키'라는 별명답게 가요와 출연진에 대한 지식을 더할 뿐 아니라, 센스 있는 발언과 배려심이 돋보이는 진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크라잉넛은 지난 7월 18일 KBS2 '불후의 명곡' 여름특집 '록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강릉에서 진행된 야외 녹화에는 락을 사랑하는 출연진과 이들을 응원하는 팬들이 녹화장 가득 모여 무더위를 날려버릴 만큼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이에, 이 녹화에는 대한민국 록밴드의 리빙 레전드 김창완 밴드를 비롯해, YB, 크라잉넛, 육중완밴드, 몽니, 멜로망스, 잔나비 등 최강의 록 뮤지션들이 대거 출격했다. 

한편, 지난해 20대 이찬원을 MC로 영입하며 11년 차 장수 프로그램에 변화를 꾀한 '불후의 명곡'은 3주째 토요 지상파 시청률 1위 행진(닐슨코리아 기준 7월 9일 6.1%, 7월 16일 6.4%, 7월 23일 7.7%)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여름을 맞아 특별히 짜릿한 록 스피릿을 더하며 시청자를 흥분시킬 '불후의 명곡 - 록 페스티발' 편은 7월 30일 오후 6시 10분에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한경록 인스타그램, 불후의 명곡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