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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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출구X낸시랭, 희생으로 균등분배 성공→김보성, 입주자들 '자극' (펜트하우스)[종합]

기사입력 2022.07.27 00:11 / 기사수정 2022.07.27 00:1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펜트하우스' 입주자들이 균등 분배를 첫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에서는 바깥 세상 물가보다 100배 이상 더 비싼 ‘음식 주문’이 가능해지면서,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인 ‘식욕’을 둘러싼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굶주린 입주자들을 위해 준비된 메뉴가 공개됐고, 개인 누적 상금으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설명됐다. 

1시간 전 방 배정을 기다리던 출연진들은 3천만 원을 똑같이 나누는 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선기는 "문제는 만약에 균등 분배가 이행이 안되면 어떻게 찾아낼 거냐"고 물으며 공동의 이익과 개인의 탐욕에 대해 말했다. 이어 입주자들은 구체적인 액수를 밝히며 대화를 이어갔다.

얼마를 가져가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듣지 못한 김보성은, 약속된 금액을 내려보낼 수 있을 지 긴장감을 높였다.

서출구는 균등 분배를 원했고 "보성 형님께서 펜트하우스에 올라간 후에 남은 사람들끼리 균등 분배에 대해서 제대로 얘기를 했고, 구체적인 액수까지 얘기가 나왔는데 하필이면 펜트하우스 주인이 그걸 못 들었다"고 전했다.

이후 김보성은 최종적으로 850만 원을 챙겼다.



이미 약속된 분배는 불가능한 상황에 서출구는 "저희가 270만 원 가져가면 된다. 850만 원이 사라진 상금에서 균등 분배를 하려면 누군가 안 가져가는 수밖에 없다. 감사하게도 같이 덜 가져가는 정도를"이라며 함께 해준 낸시랭에 가 감사한 마음을 보였다. 이어 "큰 그림을 함께 보는 사람이 옆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서출구는 "우리가 이상적인 길로 가고 있기는 한데 그게 게임을 잘하고 있는지는 별개다"라고 말했고, 낸시랭은 "균등 분배가 이뤄졌다는 게 얼마나 큰 성과냐"라고 답했다.

김보성은 50만 원 감자를 주문하며 입주자들을 자극했다.

감자 1개에 나비효과로 입주자들은 음식을 주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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