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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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현 전여친 국가대표 스케이터"…조준호 폭로 (호적메이트)

기사입력 2022.07.26 22:01 / 기사수정 2022.07.26 22:0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호적메이트’ 조준호가 조준현의 전 여자친구가 스케이터였음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28화에서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곽윤기-황대헌과 유도 국가대표 출신 쌍둥이 조준호-조준현의 유쾌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곽윤기는 자신이 있는 스케이트 장까지 와준 조준호, 조준현에게 "여기까지 왔으니까 스케이트 한번 타볼래?"라고 제안했다.

조준현은 "우리가 태종대에서 계속 선수생활 했으면 (너희가) 지워졌을 수도 있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곽윤기는 "우리가 없다?"라고 반응하며 "형들은 다 좋은데 저런 허세가 문제다"라고 말했다.

곽윤기는 황대헌에게 "도발하는데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고, 황대헌은 "스케이트장이니까 저희가 선배지 않냐. 건방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준호는 "우리가 태종대에 실버 소닉이었다"라고 이야기했고, 곽윤기는 "형 근데 동메달이었잖아"라며 디스를 이어갔다.



그러자 조준호는 "은메달이라고 나대네?"라며 "내 동생의 전 여친은 스케이터였다고"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준현은 "국가대표 스케이터한테 스케이트를 배웠다고"라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서 김정은은 "유명한 선수냐"고 물었고, 조준호는 "그거는 말씀드릴 수없는데 딘딘이 최민정 선수 엄청 좋아하시지 않냐. 선배다. 스케이터를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딘딘은 "여기서 중요한 건 상상 연애냐 진짜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조준호는 "내가 옆에서 봤는데 찐이다. 쌍방이다. 서로 사랑했다"라고 밝혔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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