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7.26 10:32 / 기사수정 2022.07.26 10:4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황인범이 그리스로 날아가 이적 절차를 마무리 짓고 유럽 무대 도전을 이어간다.
그리스 언론 가제타는 26일(한국시간) 그리스 슈퍼리그 명문 팀 올림피아코스 이적이 유력한 황인범이 오는 26일 저녁 그리스 아테네에 도착해 계약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고 전했다.
언론은 "현지 시각 낮 12시 30분에 황인범이 아텐에 도착해 올림피아코스와의 계약을 공식적으로 마무리 짓는다. 황인범은 3년 계약에 연봉은 약 1백만유로(약 13억 4천만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12월에 루빈 카잔은 올림피아코스의 황인범을 향한 총 1천만 유로(약 134억원) 제안을 거절했다. 그러나 황인범이 팀을 떠나자 루빈 카잔은 강등당했다. 올림피아코스 회장이 최근 한 달 동안 노력했고 결실을 맺는다. 그의 이적료는 최대 4백만 유로(약 53억원)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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