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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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정우성, 수술비 지원"…덕원·김새롬·김환 정체 공개 (복면가왕) [종합]

기사입력 2022.07.24 20:50 / 기사수정 2022.07.31 17:0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브로콜리너마저 덕원,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한, 아나운서 김환의 정체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한 '다시 어둠이 내리면 가왕석은 내 거야 인디언 인형'과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가왕석에 물보라를 일으켜 돌핀'과 '달콤하게 한 입 베어 물고 싶은 가창력 머핀'은 이기찬의 '감기'를 선곡했고, 환상적인 하모니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햇다.



'달콤하게 한 입 베어 물고 싶은 가창력 머핀'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가왕석에 물보라를 일으켜 돌핀'의 정체는 덕원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머리만큼 올라간 노래 자신감 쑥대머리'와 '다시 돌아온 내 시대 지금은 깻잎머리'는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열창했다.

'머리만큼 올라간 노래 자신감 쑥대머리'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다시 돌아온 내 시대 지금은 깻잎머리'의 정체는 김새롬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한 표만 줍쇼 한 표만'과 '가왕님 저도 가왕석 맛 좀 볼게요 한 입만'은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로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 투표 결과 '가왕님 저도 가왕석 맛 좀 볼게요 한 입만'이 승리했고, '한 표만 줍쇼 한 표만'의 정체는 강한 선수로 밝혀졌다.

특히 강한 선수는 출연 계기에 대해 "다들 아시다시피 보육원에서 20년간 자라왔고 퇴소한 지 5년이 되었지만 사람들에게는 제가 안타깝게 보이는 편견이 많고 저는 보육원 출신이기보다 운동선수 강한으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밝혔다.

김성주는 "강한 씨가 영화배우 정우성 씨와 인연이 있으시다"라며 물었고, 강한 선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이 돼서 부산국제영화제에 놀러 갔는데 정우성 형님과 밥도 같이 먹고 했다. 제가 계속 운동을 하다 보니 부상이 많았고 수술도 9번을 했는데 제가 수술비 충당을 못 했을 때 정우성 형님이 수술비를 지원해 주셨다"라며 고백했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더 이상의 가왕감은 없다 더 이상의 탈락도 없다 이태원 프리덤'과 '제가 가왕 될게 YO 디제이 뽕 디스 파티'는 팀의 '사랑합니다'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제가 가왕 될게 YO 디제이 뽕 디스 파티'가 2라운드에 올랐고, '더 이상의 가왕감은 없다 더 이상의 탈락도 없다 이태원 프리덤'의 정체는 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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