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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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최영준, 허준호 향한 복수 성공할까…긴장감 UP

기사입력 2022.07.23 10:4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왜 오수재인가' 최영준이 복수를 마무리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영준은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윤세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윤세필(최영준 분)은 사랑하는 사람이 최태국(허준호) 일당의 아들들 때문에 망가진 것을 보고 복수를 꿈꿔왔다.

윤세필은 이들의 돈줄을 막기 위해 오수재(서현진)와 결탁해 한수 바이오 인수를 계획했다. 또한 한상범(이경영)의 별장을 매입해 최태국 일당 아들들이 강은서(한선화)에게 했던 짓의 증거를 찾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윤세필은 한상범 별장에서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는 혈흔이 묻어 있는 강은서의 귀걸이를 발견했다. 이것이 10년 전 최태국 일당의 아들들이 저지른 범죄를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아무런 증거가 나오지 않자 윤세필과 백진기(김창완)는 진퇴양난에 빠지게 됐다. 



최영준은 차분하지만 촘촘하게 허준호의 목을 조일 증거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긴장한 윤세필의 모습부터 모든 방법이 막혔지만 차분해 보이는 윤세필의 모습을 모두 그려냈다.

또한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뭐든 하는 윤세필의 순애보적인 모습이 몰입을 더했다. 이처럼 최영준의 캐릭터 표현력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

인물들 간 갈등이 최고치에 달하고 그 어느 때보다 긴장이 증폭된 가운데, 윤세필이 앞서 오수재와 쌓아왔던 파트너십을 어떻게 드러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왜 오수재인가' 최종회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왜 오수재인가’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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