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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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지시"…하석진, 급편집한 '女배우 광고 일화' 뭐길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7.16 13:57 / 기사수정 2022.07.16 13:57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하석진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광고 촬영 일화를 공개한 가운데, 해당 영상이 편집돼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하석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그때 우린 미쳤었죠 (정소민 라디오 목격담, 출연 광고 ssul)'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석진은 '나무위키'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 읽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여기서 하석진은 한다감과 찍었던 제과제품 광고 촬영을 언급하며 당시 촬영 감독에 의해 한다감의 엉덩이를 터치했었다고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광고 영상에는 과자를 먹던 한다감이 하석진에게 키스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하석진은 "한다감 씨랑 찍었는데, 그때 당시에 같은 회사였다. 아마 끼워 팔기로 찍은 것 같다. 그러고 보면 그때 다 끼워팔기였다"라고 회상했다.



하석진은 "요즘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콘티였다"며 "30초 버전에는 뽀뽀를 당하고 손이 올라갔다. 제가 의도 한 게 아니라 촬영 감독님이 귓속말로 지시했다"라 설명했다.

한다감은 '너 손 올라오더라'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이에 하석진은 "감독님이 시켰다는 말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하석진의 광고 일화는 온라인상에서 '여배우 엉덩이 터치', '감독이 몰래 시켜' 등의 제목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해당 장면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하석진은 최근 티빙 '백수세끼'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하석진'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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