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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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그런 분이 나올 수 있어?"…4MC 경악한 거짓말 (비밀남녀)

기사입력 2022.07.15 14:5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비밀남녀' 속 거짓말이 4MC를 충격에 빠뜨렸다.

KBS Joy 측이 15일 새 연애 리얼리티 '비밀남녀'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비밀남녀'는 각자 다양한 사연과 상처를 가진 남녀가 진실한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다. 일반인 참가자 8인이 일주일간 자연 속에서 '거짓말'이라는 장치를 통해 서로를 파악해 나가며, 4MC로 장도연, 민경훈, 지연, 폴킴이 합류했다.

해당 티저는 '지금부터 시작되는 대화에 집중해달라'는 경고문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곧이어 청춘남녀 8인이 '직업', '연애', '과거'에 대해 묻고 답하는 모습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직업'에서는 "어떤 운동을 하셨나?", "역도 선수였다", "저는 방송을 했었다" 등의 대화가 펼쳐진다. 이후 '연애'에서는 "가장 오래 한 연애의 기간이 얼마인가?"라는 질문에 "4년", "2년 반", "한 달" 등의 대답이 나오고, 한 출연자가 "지겨워서 어떻게 만나?"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마지막 '과거'에서는 "어떤 분이 아니었으면 좋겠나?"라는 물음에 "전과만 아니면 될 것 같다", "있을까?", "저는 지금 너무 퓨어하다", "그런 생각은 아예 못 해봤다" 등의 대답이 이어져 이를 지켜보는 이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무엇보다 대화 말미, '지금까지 O명이 비밀을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라는 문구가 등장해 4MC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특히 민경훈이 "완전 고수다"라며 예리한 촉을 발휘하는가 하면, 비밀을 알게 된 지연이 "그런 분이 나올 수 있나?"라고 반문해 알쏭달쏭한 '비밀남녀'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제작진은 "진실 같은 거짓말에 청춘남녀 8인은 물론 이를 지켜보던 4MC도 큰 충격을 받는다"라면서 "거짓말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예리한 촉을 발휘할 4MC와 함께 추리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비밀남녀'는 오는 26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Joy '비밀남녀'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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