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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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 '빅마우스' 출연 확정…양경원과 부부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7.12 15:5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규선이 새 드라마 '빅마우스'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규선이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 출연한다.

극중 김규선은 공지훈(양경원 분)의 아내 에슐리 킴 역을 맡았다. 에슐리 킴(김규선)은 재미교포 출신이며 우정 갤러리 관장이다. 서구적인 사고방식이 몸에 배어 있는 인물로, 극의 시원함을 높여 낼 예정이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김규선은 2010년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데뷔했다. 그간 영화 ‘더 킹’, ‘상류사회’, ‘명당’, 드라마 ‘호텔킹’, ‘빅이슈’, ‘그놈이 그놈이다’, ‘학교 2021’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한편, '빅마우스'는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YK미디어플러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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