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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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폭발' emT, 20점 획득하며 중위권으로…'1일 차 1위는 GNL' [BSC 7]

기사입력 2022.07.09 22:48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emT가 매치5 치킨을 획득한 가운데, 'BSC 시즌7' 1일 차 1위는 GNL이 차지했다. 

9일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ATTLEGROUNDS SMASH CUP, 이하 BSC)' 시즌7 1일 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한국의 12개 프로팀과 지난 4월 진행된 ‘PUBG LVUP SHOWDOWN(이하 PLS): 시즌2’를 통해 선발된 4개의 오픈슬롯 팀으로 이루어진 16개 팀은 3,000만 원의 상금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의 1주 차 위클리 파이널 직행 티켓, 위클리 서바이벌 맵 선택권을 놓고 오는 10일까지 대결을 펼친다.

에란겔에서 열린 매치5. 첫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완전히 치우쳤다. GnG는 ATA를 상대로 빠르게 1킬을 획득했고, EOS 역시 '히카리'를 확킬내며 포인트를 올렸다.

자기장은 동쪽으로 줄어들었다. EOS가 수류탄을 사용해 BSG를 몰아붙이고 있는 상황, 자기장은 서쪽으로 형성됐다. EOS는 깔끔한 플레이로 BSG를 마무리하며 7 포인트를 획득했다.

광동은 배고파에 의해 무너졌고, GnG는 젠지를 쓰러뜨렸지만 본인들 또한 막대한 피해를 입으며 emT에게 정리당했다.

자기장은 다시 한번 서쪽으로 이동했고, GNL은 EOS와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며 현 1위 팀의 강함을 증명했다. 배고파는 뒷심을 발휘해 오피지지를 탈락시켰고, 자기장은 아래쪽으로 잡혔다.



집중 공격을 받은 GNL은 분전했지만 ATA에 의해 마무리됐고, 배고파는 GCN을 정리하며 10킬을 달성했다. 기블리는 정확한 샷으로 ATA를 쓰러뜨렸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형성됐다. 양각이 잡히며 여러 팀의 타겟이 된 배고파는 결국 마루 게이밍에 의해 정리됐다. 상황이 좋지 않았던 담원 기아 또한 다나와에게 공격 당하며 무릎을 꿇었다.

기블리가 탈락하면서 Top4에는 emT, 다나와, 마루 게이밍, 헐크가 남았다. 기회를 엿보던 emT는 마루 게이밍을 터뜨리며 하위권 탈출을 노렸다.

자기장은 북동쪽으로 좁혀지며 다나와에게 유리해졌다. 풀스쿼드를 유지 중인 emT와 다나와는 헐크를 탈락시키고 맞대결에 돌입했다.

자기장이 서쪽으로 이동한 가운데, 양 팀의 대치가 이어지면서 긴장된 분위기가 형성됐고, 점 자기장이 등장했다. emT는 보급품의 유리함을 이용해 다나와를 전멸시키며 중위권으로 반등했다.

매치5까지 진행된 결과, 1위에는 킬 포인트 43점을 획득한 GNL이 이름을 올렸다. 2위와 3위는 38점을 기록 중인 마루 게이밍과 배고파가 차지했다.

상위권 싸움이 치열한 상황, 킬 포인트 70을 가장 먼저 달성한 후 치킨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할 팀은 어디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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